‘정읍지황’ 가치 높인다…정읍시·건국유업&햄 업무협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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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팩트 | 정읍=곽시형 기자] 전북 정읍의 특산품 ‘정읍지황’이 현대 식품과학과 만나 산업화와 시장 확대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.
정읍시는 지난 6일 국대학교 건국유업&햄과 약용작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(MOU)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.
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경철 건국유업&햄 사장이 참석해 정읍지황과 작약 등 약용작물의 산업적 가치 제고와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.
이번 협약은 △정읍지황·작약의 안정적 공급 기반 구축 △약용작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기능성 식품 개발 △제품 홍보·판매 촉진과 국내외 판로 확대 등 약용작물 산업 전반에 대한 협력을 골자로 한다.
정읍은 비옥한 토양과 기후 조건으로 지황 재배에 최적지로 꼽히며, ‘정읍지황’은 예로부터 우수한 품질과 효능으로 잘 알려져 있다.
특히 숙지황은 생지황을 쪄서 말린 것으로,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, 혈액순환 촉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가공식품 원료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.
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 약용작물의 품질과 활용 범위를 높이고, 과학적 연구 기반의 가공·제품화를 통해 산업 고도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추진할 계획이다.
건국유업&햄은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신제품 개발과 시장 판로 개척에 나선다.
이학수 시장은 "정읍지황은 정읍을 대표하는 특산품이자 지역 농업의 중요한 기반"이라며 "이번 협약이 약용작물 산업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"고 말했다.
ssww9933@tf.co.kr
정읍시는 지난 6일 국대학교 건국유업&햄과 약용작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(MOU)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.
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경철 건국유업&햄 사장이 참석해 정읍지황과 작약 등 약용작물의 산업적 가치 제고와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.
이번 협약은 △정읍지황·작약의 안정적 공급 기반 구축 △약용작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기능성 식품 개발 △제품 홍보·판매 촉진과 국내외 판로 확대 등 약용작물 산업 전반에 대한 협력을 골자로 한다.
정읍은 비옥한 토양과 기후 조건으로 지황 재배에 최적지로 꼽히며, ‘정읍지황’은 예로부터 우수한 품질과 효능으로 잘 알려져 있다.
특히 숙지황은 생지황을 쪄서 말린 것으로,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, 혈액순환 촉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가공식품 원료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.
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 약용작물의 품질과 활용 범위를 높이고, 과학적 연구 기반의 가공·제품화를 통해 산업 고도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추진할 계획이다.
건국유업&햄은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신제품 개발과 시장 판로 개척에 나선다.
이학수 시장은 "정읍지황은 정읍을 대표하는 특산품이자 지역 농업의 중요한 기반"이라며 "이번 협약이 약용작물 산업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"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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